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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강좌/그래픽 툴

일러스트레이터 실무 테크닉 가장 필수 3가지 기능 - 패스파인더(2)

by iseoki 2021. 3. 17.

 

02 패스파인더

 

두번째로 다루는 실무에 필요한 필수 기능은 패스파인더이다.

실무에 가장 많이 쓰이며, 여러 오브젝트 개체를 결합 또는 병합하여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패스파인더 창에 나와있는 아이콘을 실행하여 연습해보고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감을 잡아야 한다.

인터페이스 잘 보이는 패널인데도 굳이 이 기능을 다룬 이유가 무엇일까?하고 의문이 생길 것이다.

버전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패스파인더 결과물이 구버전과 다르게 작동한다.

쉐이프 모드(Shape Modes) 실행이 그 예다.

 

 

 

패스파인더 채널

 

쉐이프 모드에 아이콘 선택하여 원하는 것을 만든다면 실행 후 화면에 보이는 오브젝트가 완료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한 오브젝트 속성은 그렇지는 않다. 아래 캐릭터 실루엣 이미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각각 오브젝트를 패스파인더 결합한 캐릭터 실루엣

 

두개의 개체를 결합할 경우 개체가 서로 겹쳐있을 때와 따로 떨어져있는 상태는 완전히 다르게 봐야한다.

서로 겹쳐있는 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쉐이프 모드중에 어떤 것을 실행해도 상관이 없지만, 오히려 개체가 떨어져있는 상태라면 주의해야한다. 구별법은 결합한 된 개체를 위의 이미지처럼 그라데이션 색상 적용해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차이점>

왼쪽 :  각각의 오브젝트로 그라데이션

오른쪽 : 하나의 오브젝트로 그라데이션

 

 

 

" 하나의 오브젝트 패스파인더 완전히 결합하는 방법 "

 

패스파인더 패널 옵션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패스파인더 패널에 오른쪽 상단의 옵션 클릭 후 Make Compound Shape 실행해 Expand칸에 표시가 활성화되면 클릭한다. 이 과정이 떨어져 있는 오브젝트 개체를 완전히 결합하는 방법이다.

 

만일 떨어진 오브텍트를 완전히 결합하지 않고 쉐이프모드 병합아이콘 중에 두번째(Mius Front), 세번재(Intersect) 실행 한다면 떨어져 있는 모든 개체는 사라지고 원하는 모양으로 구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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